31만 청각 장애인들이 쉽게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. 올해 11월 15일부터 보청기 구입 시 보험급여가 대폭 늘어나기 때문입니다. 지난달 2일 제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청각장애인들의 보청기 구매 환급액을 최대 34만원에서 131만원으로 인상하는 장애인 보장구 급여 확대 방안이 논의됐고 이어 지난 10일 법제처에서 통과되면서 시행을 앞두게 됐습니다.

​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한 청각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일반 청각 장애인은 환급액이 117만9000원이고 기초생활수급자·차상위계층이라면 최대 131만원까지 급여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청각 장애 등급을 받은 사람이라면 117만9000원짜리 보청기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.

이룸이비인후과에서는 최신식 청각장비로 여러분의 난청 및 이명의 고통을 덜어 드릴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.

감사합니다​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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